직장인 스토리 21

선택의 주도권...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을 설계하자!!

오늘은 월요일... 회사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 후 친한 회사 후배와 모닝커피 한 잔을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이번 주는 퇴군 후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 평소에 워낙 회사 직원들과의 관계가 좋은 후배인지라 항상 다른 직원들이 먼저 찾아와 술 약속을 잡는 등 회사 안에서는 누구보다 인싸인데요... 이번 주도 퇴근 후 약속이 꽉 차있다고 하였습니다. 회사 내에서 곧 사교의 제왕이 되겠다는 저의 말에 "열심히 해서 임원은 달고 퇴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하늘이 도와야 하겠지만.." 이라며 후배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 결국 후배가 열심히 일하고 관계를 원활히 하더라도 승진의 최종 결정은 그 후배를 평가해 주는 직장 상사들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는 얘기입니다. 후배도 이를 알..

직장인 스토리 2022.06.13

아닌것을 아니라고 말하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직장상사의 불합리한 지시에도 불구하고 ​ 어쩔수 없이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불합리한 지시에 대해 "부장님 이건 아닙니다!" 라고 하실 수 있는 분들은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 많은 분들은 아마도 상사의 지시에 대해 수긍하며 그들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하지만 ​ 이걸 왜 꼭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없이 지시만 하는 상사라면 ​ 불합리한 지시에 대하여 아무런 이의도 제기하지 못한다면 ​ 지시를 이행하는 입장으로서는 불만만 쌓여가고 지시한 업무도 제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아닌것을 아니다라고 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일까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직장인 스토리 2022.06.11

힘들면 잠시 쉬어갑시다...

오늘 회사 게시판에 인사발령 공지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누가 그만둔 것일까요? 면직 발령이었습니다. 클릭하여 문서를 열어보니 이분께서 돌아가셨나 봅니다. 당연면직 발령... 제가 직접적으로 알지는 못한 분이시지만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가 어느날 갑자기 고인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가슴 한켠이 뭉클해 졌습니다. 아름아름 알아보니 그 동료분은 평소에 지병이 있어서 투병생활을 좀 오래 하였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겠지만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습관, 규칙적인생활 및 운동 등 건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직장인에게 건강관리를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관리가 아닐까 합니다... 업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을 것..

직장인 스토리 2022.06.10

나는 배우다...!?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 6월 6일 현충일이 포함된 이번 주말 연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 다음주 화욜일이 되면 우리 모두는 다시 직장이라는 생활 공간?으로 출근을 해야합니다. ​ 3일 연휴동안 여러분들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한 가장의 남편, 아내, 누군가의 연인..등 다양한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이 역할들을 수행함에 있어 여러분들은 자신의 성격에 얼마나 충실하신가요? 본인의 모습을 모두 드러내고 있으신가요?? ​ 가족들과 함께라면 본인 성격의 100%를 드러낼 때도 있을 것이고, 친구들과 함께라면 본인 성격의 50%를 드러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직장에 출근해서는 어떠신가요?? ​ 여러분들은 직장이라는 공간에서는 평소와 같이 지인들과 함께 있을때 ..

직장인 스토리 2022.06.09

프로 이직러...?!

저는 지금까지 3번의 이직을 경험하였습니다.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직은 왜 하게 되었을까...?? 지금 이 시점에서 돌이켜 보았습니다. 30대 초반부터... ​ 1차 이직은 금전적인 부분 2차 이직은 근무환경적인 부분 3차 이직은 안정적으로 정년이 보장되는 부분 을 고려했던것 같습니다... ​ 지금 4번째 직장을 다닌지 3년 7개월이 지나고 나서 현재 느끼는 감정은... 왜 직장을 옮겨야만 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 지금도 함께 근무하는 후배 친구들을 보면 예전에 근무하면서 불만이 가득했던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제가 스스로 선택한 직장이였는데도 말입니다... ​ 그 당시에는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하기 위하여 부단히 용기를 내었습니다. ​ 지금은..

직장인 스토리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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