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직장인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직장상사의 불합리한 지시에도 불구하고 ​ 어쩔수 없이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불합리한 지시에 대해 "부장님 이건 아닙니다!" 라고 하실 수 있는 분들은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 많은 분들은 아마도 상사의 지시에 대해 수긍하며 그들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하지만 ​ 이걸 왜 꼭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없이 지시만 하는 상사라면 ​ 불합리한 지시에 대하여 아무런 이의도 제기하지 못한다면 ​ 지시를 이행하는 입장으로서는 불만만 쌓여가고 지시한 업무도 제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아닌것을 아니다라고 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일까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오늘 회사 게시판에 인사발령 공지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누가 그만둔 것일까요? 면직 발령이었습니다. 클릭하여 문서를 열어보니 이분께서 돌아가셨나 봅니다. 당연면직 발령... 제가 직접적으로 알지는 못한 분이시지만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가 어느날 갑자기 고인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가슴 한켠이 뭉클해 졌습니다. 아름아름 알아보니 그 동료분은 평소에 지병이 있어서 투병생활을 좀 오래 하였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겠지만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습관, 규칙적인생활 및 운동 등 건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직장인에게 건강관리를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관리가 아닐까 합니다... 업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을 것..

많은 직장인 분들 중 퇴근 후 시간을 내어 자격증공부를 하신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퇴근 후 개인 시간을 자격증 공부를 위해 할애하고 있습니다. 최소 하루 8시간 이상 회사에서 업무를 하고나서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엄청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쉬고싶은 마음이 간절한데요... 저는 미혼이라 개인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조금 자유로울수도 있지만, 결혼을 하신 분들이나 결혼하시어 육아를 하시는 분들은 퇴근 후 시간이 저와 같이 자유롭지만은 않으실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격증을 공부하시어 결국 취득하시는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

오늘은 갤럭시탭 S8 울트라 개봉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갤럭시탭 S8 울트라는 2022년 2월에 삼성에서 공개한 태블릿 PC입니다. IOS에 아이패드가 있다면 안드로이드에는 삼성 갤럭시탭 시리즈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주요 태블릿 업체 출하량 및 성장률 (단위 : 만대,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계 태블릿 PC 점유율은 2022년 5월 기준으로 1위는 애플 2위가 삼성전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탭의 판매율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애플 대비 S펜이 포함된 가격이라 충분히 이점이 있습니다. ​ 삼성 갤럭시탭 S8 울트라 개봉 후기 ​ 갤럭시탭 S8 울트라의 전면은 위와 같습니다. 기존의 삼성 갤럭시탭 시리즈와는 달리 14.6인치의 엄청난 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S펜..

얼마전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후배들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 결혼하여 자식이 있는 후배들도 있었고, 저처럼 미혼인 후배들도 있었습니다. ​ 모두다 처해 있는 상황은 각각 달랐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다면 바로 재태크였습니다. ​ 어떻게 하면 현재의 상황을 벗어나 안정적인 추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급여를 많이주고 업무가 편한 직장으로 이직할 수 있을지가 주된 주제가 되었습니다. ​ 후배들의 이야기를 계속 듣다가 유투브를 해보면 어떨까? 라는 한 후배의 얘기에 다른 후배들은 모두 다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 ​ 특별히 재미있는 자극적인 컨텐츠가 아닌 이상 절대 잘 될 수 없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또한, 직장인이라면 퇴근한 후 누적된 피로, 육아 등으로 인하여 ..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불과 3년정도 밖에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기 전까지만해도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 계속 최고의 재테크는 저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 생각이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생활비를 절약하고 월급의 절반 가량을 저축하는 패턴 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그런 생각을 하게 된 후 직장인이 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가지고 있는 자본을 이용하여 투자를 한 후 그 투자로 인한 2차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그 생각의 결론 중 하나는 주식 투자였습니다. 주식투자...30대 초반 주식투자?를 하여 (지금 생각해보..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 6월 6일 현충일이 포함된 이번 주말 연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 다음주 화욜일이 되면 우리 모두는 다시 직장이라는 생활 공간?으로 출근을 해야합니다. ​ 3일 연휴동안 여러분들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한 가장의 남편, 아내, 누군가의 연인..등 다양한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이 역할들을 수행함에 있어 여러분들은 자신의 성격에 얼마나 충실하신가요? 본인의 모습을 모두 드러내고 있으신가요?? ​ 가족들과 함께라면 본인 성격의 100%를 드러낼 때도 있을 것이고, 친구들과 함께라면 본인 성격의 50%를 드러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직장에 출근해서는 어떠신가요?? ​ 여러분들은 직장이라는 공간에서는 평소와 같이 지인들과 함께 있을때 ..

저는 지금까지 3번의 이직을 경험하였습니다.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직은 왜 하게 되었을까...?? 지금 이 시점에서 돌이켜 보았습니다. 30대 초반부터... ​ 1차 이직은 금전적인 부분 2차 이직은 근무환경적인 부분 3차 이직은 안정적으로 정년이 보장되는 부분 을 고려했던것 같습니다... ​ 지금 4번째 직장을 다닌지 3년 7개월이 지나고 나서 현재 느끼는 감정은... 왜 직장을 옮겨야만 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 지금도 함께 근무하는 후배 친구들을 보면 예전에 근무하면서 불만이 가득했던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제가 스스로 선택한 직장이였는데도 말입니다... ​ 그 당시에는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하기 위하여 부단히 용기를 내었습니다. ​ 지금은..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13년차에 접어든 Duvera라고 합니다. ​ 티스토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저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갓 40대에 접어든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 지금까지 4번의 이직을 통해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근무한지는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기준으로 3년 7개월이 지났습니다. ​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못하였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까요?^^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돌이켜 보면 평탄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 근무를 하면서, 나이를 한살씩 먹어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여러가지 감정의 변화들과 직장생활을 대하는 태도 역시 저를 변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