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스토리

선택의 주도권...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을 설계하자!!

Duvera 2022. 6. 13. 22:18
반응형

 

오늘은 월요일...

회사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 후

친한 회사 후배와 모닝커피 한 잔을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이번 주는

퇴군 후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평소에 워낙 회사 직원들과의 관계가 좋은 후배인지라

항상 다른 직원들이 먼저 찾아와 술 약속을 잡는 등

회사 안에서는 누구보다 인싸인데요...

이번 주도 퇴근 후 약속이 꽉 차있다고 하였습니다.

 

회사 내에서 곧 사교의 제왕이 되겠다는 저의 말에

"열심히 해서 임원은 달고 퇴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하늘이 도와야 하겠지만.."

이라며 후배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결국 후배가 열심히 일하고 관계를 원활히 하더라도

승진의 최종 결정은 그 후배를 평가해 주는

직장 상사들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는 얘기입니다.

 

후배도 이를 알고 있기에

"윗분들이 좋게 평가해 주도록 열심히 해야죠~

저 말고는 안된다는 소리가 나오도록요~!"

라고 덧붙였습니다.

후배는 지금 직장인이 제일 안정적이고,

'월급쟁이를 하면 승승장구할 팔자'라는

본인의 사주풀이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후배의 선택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후배의 얘기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후배가 선택한 길을 후배의 방식대로 걸어갈 것입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후배의 방식대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는 다르게 살아가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 타인의 결정에 따라 저의 삶이 결정되는

그런 상황에서는 살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직장에서 직장 상사들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하고 평가를 받는 저의 자유의지 없이

선택권이 매우 제한된 생활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는 안돼, 퇴근하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해!'

라는 현실 안주형, 체념형 마인드를

벗어 던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할 수 있어!
퇴근하면 피곤한 건 누구나 똑같다!
피곤해도 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고 있다!

 

라는 긍정의 마인드와 인내심을 가지고

직장을 다닐 수밖에 없는

"직장 생활의 이유 = 생계유지"

라는 스스로 만들어 버린 삶의 고리를

벗어 던져버리려는 스스로의 노력

즉,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삶을 위한

부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전적으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여러분은 젊은 시절 고통을 인내하고 도전하여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을 만들어 갈 것입니까?

아니면, 회사의 결정에 따라 본인의 인생이 결정되는

수동적인 인생을 살아갈 것입니까?

반응형

'직장인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정으로 가득차기...!  (0) 2022.06.17
타인의 시선  (0) 2022.06.15
아닌것을 아니라고 말하기...  (0) 2022.06.11
힘들면 잠시 쉬어갑시다...  (0) 2022.06.10
나는 배우다...!?  (0)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