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스토리

아닌것을 아니라고 말하기...

Duvera 2022. 6. 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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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직장상사의 불합리한 지시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불합리한 지시에 대해

"부장님 이건 아닙니다!"

라고 하실 수 있는 분들은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

 

많은 분들은 아마도

상사의 지시에 대해 수긍하며

그들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하지만

이걸 왜 꼭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없이

지시만 하는 상사라면

불합리한 지시에 대하여

아무런 이의도 제기하지 못한다면

지시를 이행하는 입장으로서는

불만만 쌓여가고

지시한 업무도

제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아닌것을 아니다라고

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일까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수업시간에 발표도 많이 하고

다른 아이들이 하는 발표 주제에 대해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얘기했었던 학생으로 기억합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회사생활을 하게되면서

예전의 저의 모습은

이제 더이상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제가 사는 곳의 직역적인 특징 때문일까요?

아니면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하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했었던

그 당시 사회적인 분의기 때문일까요??

어찌되었던 현재 지금의 저는

직장생활 이후 아닌것을 아니다라고

제대로 얘기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습관이 일상화 되면서

저의 성격까지 바꿔버린 것은 아닐까요??

여러분들은 직장내에서

자신들의 의사표시를 하며

당당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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